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3D 프린트된 일론 머스크 CEO 모델과 스페이스엑스의 로고가 전시돼 있다. REUTERS 연합뉴스광고미국 우주·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엑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확정하며 공식 무대에 오른다. 먼저 진행된 공모 청약에 글로벌 자금이 대거 쏠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상장 당일인 12일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주식 거래 주문이 시작된다.스페이스엑스는 이날 미국의 대표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에 종목코드 ‘SPCX’로 신규 상장된다. 그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도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스페이스엑스 주식 매매 주문을 접수한다고 안내했다. 미국 정규장 전 진행되는 프리마켓부터 접수가 개시되는 것으로, 이 시간대에는 사전 확정된 공모가인 135달러의 ±30%, 즉 94.5달러∼175.5달러 사이에서 주문이 가능하다.다만 신규상장 종목의 경우 체결은 접수 직후 이뤄지지 않고, 정규장에서 상장종목 거래가 시작된 뒤부터 가능하다. 상장일 최초 거래시간은 정규장 개장 시간과는 다를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증권사는 시초가를 형성해 거래가 개시될 때까지 최소 30분에서 최대 3∼4시간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며 실제 체결이 됐는지 거래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하기도 했다.광고전례 없는 초대형 기업공개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만큼 상장 직후에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이에 각 증권사는 기업공개 공모 주식의 경우 상장 초기 가격 변동성이 크고,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 가격을 밑돌아 투자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앞선 공모 청약에서는 기업·개인 투자자 주문이 대거 몰리며 전체 청약 물량은 목표의 4배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최종 조달 금액은 750억달러(114조원)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아람코가 세운 기록(294억달러)을 훌쩍 넘어섰다. 현재 공모가 기준으로 기업가치는 1조7700억달러(2691조원)에 달해 상장 즉시 글로벌 시가총액 10위안에 진입할 전망이다.광고광고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메타·앤트로픽·엔비디아·구글·오픈에이아이(AI)·스페이스엑스의 앞글자를 딴 ‘망고스(MANGOS)’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전 세계 증시를 이끌던 ‘매그니피센트7(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아마존·구글·메타·테슬라)’에 이어 새로운 기술 주도주로 떠올랐다는 의미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글로벌 자금 블랙홀’ 스페이스X 상장…오늘 오후 5시부터 주문 가능
미국 우주·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엑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확정하며 공식 무대에 오른다. 먼저 진행된 공모 청약에 글로벌 자금이 대거 쏠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상장 당일인 12일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주식 거래 주문이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