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스페이스엑스의 로고 뒤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 연합뉴스광고12일 밤 10시30분(한국시각) 뉴욕 나스닥 증시에 역사상 최대규모로 상장되는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X) 기업공개(IPO)에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총 231만4815주가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누리집에 게시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5555만5555주 가운데 231만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했다. 공모가격은 주당 135달러다.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된 공모주 가치는 약 3억1250만달러(약 4751억원)에 해당한다.가장 많은 물량을 받은 곳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로 각각 1억1111만1111주가 배정됐다. 다음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티그룹, JP모건 등 3사가 8333만3333주씩을, 바클레이즈·RBC캐피털·UBS증권·웰스파고 등은 1111만1111주를 받았다. 맥쿼리 캐피털과 미즈호증권, 산탄데르 등 인수단에 참여한 나머지 10여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모두 미래에셋증권과 동일하게 231만4815주씩을 받았다.광고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현지시각)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통해 증시에 데뷔한다. 스페이스X는 공모를 통해 750억달러(약 114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전체 청약 물량은 목표의 4배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투자자들 주문 금액도 1천억달러(약 153조원)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모가 기준 상장 기업가치는 1조7700억달러(약 2686조원)로 글로벌 상장기업 10위 안에 진입할 전망이다.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