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미국과 이란 간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합의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고농축 우라늄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그것을 확보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이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 확보한 뒤에는 아마 폐기하겠지만, 이란이 그것을 갖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현재 우리는 협상 중이며 지켜볼 것”이라면서도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확보할 것”이고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매우 과감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분쟁 종식을 위한 잠재적 합의에 대해 이란 정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은 이란이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미국은 지난 2월 28일 이란의 핵 활동과 기타 악의적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정권에 대한 공동 군사 작전을 시작했습니다.지난 4월 8일부터 휴전이 유지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미국이 공습 재개에 가까워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걸프 지역 동맹국들이 “진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한 뒤 추가 공격을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공세 재개와 관련해 “결정을 내리기까지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었다”고 말했습니다.이란은 합 조건으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과 미국의 이란 항만 봉쇄 해제, 대이란 제재 철회, 이란 자산 동결 해제 등을 미국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한편,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20일 현재 진행 중인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 이행의 일환으로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유조선에 승선해 검문검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X’에 해당 선박이 "이란 항구로 항해함으로써 미국의 봉쇄 조치 위반을 시도했다"며 "미군은 선박을 수색한 후 선원들에게 항로를 변경하도록 지시하고 선박을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VOA 뉴스
트럼프 대통령 “미국, 이란 정권의 무기급 핵물질 보유 막기 위한 협상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미국과 이란 간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합의도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고농축 우라늄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