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시민 작가. 연합뉴스, ‘저널리스트’ 유튜브 영상 갈무리광고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연이어 비판한 데 대해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잘되라고 때리기보다는 아프라고 때리는 느낌”이라며 유감을 표했다.박 부위원장은 2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유 작가가 말한) ‘왕정, 귀족정, 오만한 권력자’ 그리고 ‘반드시 실패한다’는 식의 인식과 표현은 애정 어린 비판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사기로 따끔한 것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아프라고 때리는 (것)”이라고도 했다.박 부위원장은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유 작가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정치적인 비판과 비평을 하는데 (있어서) 한번도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해서 그렇게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우리 국민들, 서민들, 노동자들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데 그 좋은 영향력, 그 큰 영향력을 가지고 선한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해 좋은 제안을 해주거나 논쟁을 이끌어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했다.광고이어 “원래 경제학자이지 않냐”며 “먹고사는 문제,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 이런 것들을 깊이 짚어주는 역할이 좋을 텐데 지금은 마치 권력 내, 여권 내 암투처럼 비치는 게 아쉽다”고 했다.유 작가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에 나와 “1년간 대통령이 보인 모습은 오만한 권력자”라며 “소통, 교감, 공감하는 방식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두고서는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자신이 픽해서 당선시키려 하는 건 왕정, 귀족정으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지난달 15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이 대통령의 선택이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광고광고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