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과 유시민 작가.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 갈무리광고‘이재명 정부와 윤석열 정부 양상이 비슷하다’는 취지로 주장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허무맹랑한 억측과 저주”라고 비판했다. “함께 판 우물에 침을 뱉어서야 되겠나”라고도 했다.박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에 “유시민 작가가 오늘 두 시간을 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날 선 비수를 폭포수같이 쏟아냈다”며 “가장 뜨악했던 지점은 이 대통령을 내란수괴 윤석열에 빗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 작가는) ‘윤석열처럼 이 대통령도 집권의 기반을 스스로 해체하고 있고,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윤석열처럼 직언하는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다’고도 했다. 허무맹랑한 억측과 저주”라고 했다.박 장관은 “이 대통령이 공권력을 동원해 정치적 탄압을 일삼았나. 배우자가 국정농단을 일으켰나. 해외 순방에서 외교 참사를 일으켰나. 상대를 물리적으로 말살하려는 계엄을 획책이라도 했나”라며 “매우 모욕적인 비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탄생에 유 작가의 공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공의 크기를 스스로 과도하게 평가한 나머지, 뜻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에 앙심을 품은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광고또 박 장관은 “이 대통령 국정 운영 방식이 유 작가님 개인의 철학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연이 모종의 계기로 멀어졌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저주를 퍼부어서는 안 된다”며 “불과 1년이 지난 정부다. 유 작가님도 함께 판 우물이다. 그 우물이 마음에 안 든다고 침을 뱉어서야 되겠나”라고 덧붙였다.송재봉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시민처럼 살면 참 속 편하겠다”며 “책임을 안 지고 독설만 내뿜으면 지지받고 존경받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부디 지나친 저주는 잠시라도 접어주시기 바란다”고도 했다.광고광고이날 유 작가는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에 나와 “윤석열 정부 때 했던 비평의 프레임과 가설 이론이 있다”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에서) 거의 비슷한 증상들이 참 많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실에 ‘안 됩니다’라고 말하는 참모 하나도 없을 것이라 얘기했다. 지금 청와대에도 (그런 참모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유 작가는 “1년간 대통령이 보인 모습은 오만한 권력자”라며 “소통, 교감, 공감하는 방식으로 (국정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고도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내란극복 정치연합으로 모든 진보 개혁 진영을 다 결집해 49%를 얻었다. 이걸 지금까지 스스로 해체해왔다”고도 주장했다.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박홍근 “유시민, 이 대통령을 내란수괴 윤석열에 빗대…억측과 저주”
‘이재명 정부와 윤석열 정부 양상이 비슷하다’는 취지로 주장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허무맹랑한 억측과 저주”라고 비판했다. “함께 판 우물에 침을 뱉어서야 되겠나”라고도 했다. 박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에 “유시민 작가가 오늘 두 시간을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