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등 서울 주택 문제를 협의한 뒤 나서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용산공원 청년 주택 공급을 둘러싸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차 회동을 열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국토부는 탄천물재생센터 등 서울시가 제안한 대체부지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태도다.김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오 시장과 두번째로 만나 면담한 뒤 사후브리핑에서 “오 시장님이 탄천물재생센터를 (대체부지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관련 자료를 바로 받기로 했고 주택 공급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대해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택지를 찾고 있는 것”이라며 “꼭 용산공원이어야만 한다는 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광고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등 서울 주택 문제를 협의한 뒤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김 장관은 서울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힘을 모아서 서울시 주택 공급을 단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 활성화시켜야 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낼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해내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오는 9월께 발표 예정인 7만3천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장관은 신규 택지에 서울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논의를 해본 다음 추후에 말씀 드리겠다”며 “서울시와 협의 과정에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잘못 하면 투기세력과 시장에 왜곡된 신호를 줄 수 있어서 자제한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광고광고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