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중수청 본청과 서울청이 들어설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빌딩 모습. 연합뉴스 광고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특례 임용에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2375명이 지원했다. 중수청 직제상 전체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검사는 1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겨레 취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이 지난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특례 임용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2375명이 신청했다. 이번 신청은 공소청 직제와 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준비단은 검찰청 소속 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중수청행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검사 지원자는 1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장검사급에 해당하는 사법연수원 36∼37기와 10년 차 이상으로 직급 강등이 없는 부부장급 검사들의 지원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과 ‘쿠팡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했던 수원고검의 문지석 부장검사도 지원서를 냈다.광고 준비단은 제출된 신청 서류를 토대로 근무 희망지와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달 중 특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제 임용은 중수청 출범일인 10월2일에 맞춰 진행한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 임철휘 기자 hw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