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1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임용 설명회가 열렸다. 검찰 직원들이 임용 설명회 안내 표지판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특례 임용에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2375명이 지원했다. 중수청 직제상 전체 정원 2874명의 82.6%에 해당하는 규모다.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특례 임용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237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은 공소청 직제와 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준비단은 검찰청 소속 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중수청행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치라고 평가했다.광고다만 준비단은 향후 인사 관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검사와 수사관, 일반직 등 직종별 신청 인원이나 계급별 인원, 신청자 명단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준비단은 제출된 신청 서류를 토대로 근무 희망지와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9월 중 특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제 임용은 중수청 출범일인 10월2일에 맞춰 진행한다.광고광고이번 특례 임용으로 충원되지 않는 인력은 향후 공소청 직제에 따라 정해질 검찰청 정원 감축 규모 등을 고려해 공소청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특례 임용을 추진한다. 경찰과 변호사, 회계사, 사이버기술·금융분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김민재 개청준비단장은 “중수청은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을 선도할 핵심 기관”이라며 “안정적인 조직 출범을 위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광고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