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에스케이(SK)하이닉스 이천공장 모습. 연합뉴스 광고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투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오시아(옛 도시바메모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최대 주주였던 도시바가 키오시아 지분을 매각하면서다. 11일 키오시아의 공시를 보면, 지난 3일 기준 베인캐피털이 설립한 투자 법인 ‘BCPE 판게아 케이맨2(Pangea Cayman2·SPC2)’의 키오시아 주식은 7740만주(지분율 14.19%)로 최대 주주 지위에 올랐다. 지난달부터 키오시아 주식을 매각해온 도시바의 보유 주식은 7703만8200주로, 지분율이 14.12%로 줄었다. SPC2는 에스케이하이닉스와 연결된 투자 법인이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2018년 일본 도시바 낸드플래시 사업부가 매각될 당시 인수에 나섰던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털과 한·미·일 컨소시엄을 꾸렸다. 베인캐피털은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었는데, 에스케이하이닉스는 SPC1에 2660억엔을 출자했고, SPC2에 경영권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CB) 1290억엔을 인수하는 등 모두 3950억엔(당시 약 4조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후 도시바메모리는 2019년 10월 사명을 키오시아로 변경했다. 광고 다만 최대주주 변경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곧바로 키오시아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키오시아 주식을 보유한 주체는 SPC2이고, 하이닉스는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주식으로 전환해야 의결권을 가질 수 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SK하이닉스, 일본 키오시아의 사실상 최대주주 등극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투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오시아(옛 도시바메모리)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최대 주주였던 도시바가 키오시아 지분을 매각하면서다. 11일 키오시아의 공시를 보면, 지난 3일 기준 베인캐피털이 설립한 투자 법인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