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에스케이(SK) 서린사옥. 에스케이㈜ 제공 광고에스케이(SK)그룹 지주회사인 에스케이㈜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손잡고 기업가치 2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설립한다. 에스케이㈜는 케이케이알이 운용하는 펀드와 신재생에너지 통합 법인 지분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에스케이그룹은 그룹 산하의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에스케이디스커버리 등 3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을 케이케이알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케이케이알이 이 3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모은 통합 법인 지분 51%를 갖고, 여기에 에스케이㈜도 1조원 남짓(추정)을 투자해 지분 49%를 확보하는 구조다. 기업가치 2조원 규모의 통합 법인(가칭 HoldCo)은 올해 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는 케이케이알에 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초기 경영권을 넘겨주는 방식을 통해 그룹의 재무 부담 없이 대규모 신규 투자금을 조달하고, 신재생에너지 투자 경험이 많은 케이케이알의 전문성을 사업 확장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케이㈜ 쪽은 “추후 협상을 통해 경영권을 다시 확보할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설명했다.광고 통합 법인은 현재 운용 중인 태양광·풍력 등의 전력 용량 약 1.7기가와트(GW)를 오는 2031년까지 10기가와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10기가와트 용량은 100메가와트(MW)급 대형 데이터센터 100개를 동시에 중단 없이 가동할 수 있는 규모다. 회사 쪽은 통합 법인이 반도체·인공지능 데이터센터·피지컬 인공지능 등 현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 라인 등에 대규모 청정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전력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SK, 사모펀드 KKR와 2조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 출범
에스케이(SK)그룹 지주회사인 에스케이㈜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손잡고 기업가치 2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설립한다. 에스케이㈜는 케이케이알이 운용하는 펀드와 신재생에너지 통합 법인 지분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