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국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과 관련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허위 입력’을 바라보는 국민의힘 시선이 엇갈리면서 내홍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윤상현 위원장은 이를 ‘득표수 조작 의혹’이라고 주장하는 건 “선동”이라고 규정했는데, 이에 당내 공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조특위가 합의한 ‘올림픽공원 247만표 공개 재검표’도 예정된 18일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내어 “투표자 수 전산 입력에서 허위 수치를 넣고 흔적을 남기지 않은 채 숫자를 맞출 수 있었다면, 후보별 득표수 입력과 수정 과정 역시 검증 대상에서 제외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조특위 소속이기도 하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관계자 등이 투표자 숫자를 잘못 입력한 실수를 감추기 위해 전산기록을 임의로 수정한 정황을 파악해 수사하고 있다.앞서 윤 의원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보수 성향 청년단체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투표율 허위 입력을 득표수 조작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며 선동”이라며 “장동혁 대표나 주진우 의원은 투표율 조작이 반드시 득표율 조작으로 간다고 말하지만 완전히 천지 차이인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광고하지만 ‘득표율 조작’을 주장하는 의원들은 ‘투표자 수 조작’이 다수 발견된 이상 ‘득표 수 조작’ 여부도 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투표율 허위 입력이 상당수 조직적으로 이뤄졌으면 조작으로 보는 것이 맞고, 득표율 부분도 조작되지는 않았는지 철저히 들여다봐야 하는 것이 국조특위의 책무”라며 “시작하기도 전에 득표수 조작 가능성을 배제하고, 선동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예단을 넘어선 직무 포기 선언”이라고 했다.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가 시간대별 투표율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1시간30분 이상 앞당겨 미리 투표자 수를 허위 기입해 넣었다”며 “선관위 로그 기록을 조사한 결과 지방선거 47곳, 대선 26곳, 총선 44곳에서 이같은 타임머신 조작 입력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광고광고최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8일(로 날짜를 잡은 것)에 대해서는 여야가 특검과 연계해 재검표한다는 입장이었다”며 “특검이 출범되지 않아 재검표 일정을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선관위의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재검표를 어깨 너머로 지켜본다고 해서 국민이 어떻게 신뢰하겠나”며 “특검과 달리 현장조사가 이뤄진다면 강력히 반대하며 싸우겠다”고 했다.국조특위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3차 청문회에서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 등 29명에게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투표자 수 오입력 등과 관련해서는 인천, 경기 김포·의왕 선관위 직원들과 중앙선관위 선거계장 등이 증인 출석 요구 명단에 포함됐다.광고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
윤상현 “득표수 조작 주장은 선동” 발언에 당내 반발…‘올공 재검표’ 미룰듯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허위 입력’을 바라보는 국민의힘 시선이 엇갈리면서 내홍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윤상현 위원장은 이를 ‘득표수 조작 의혹’이라고 주장하는 건 “선동”이라고 규정했는데, 이에 당내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