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6월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 앞에서 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고용 안정 쟁취”와 “경영진 퇴진”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광고임금 협상을 두고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온 카카오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을 최종 타결했다.카카오는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 절차를 거쳐 2026년 임금협약이 최종 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연봉총액 인상률을 재원 기준 6.3%로 적용하고 특별 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안이 담겼다. 직무·성과에 따른 보상인 스테이지업 재원은 별도로 운영된다.카카오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 인상률과 성과보상 체계를 두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지난 6월10일에는 카카오 창사 이래 첫 부분파업이 이뤄졌고, 같은 달 29일엔 전면 파업도 진행됐다. 이후 교섭을 재차 진행한 끝에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뒤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광고카카오는 “이번 교섭을 통해 마련된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강재구 기자 j9@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