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국민의힘 당사. 연합뉴스광고우종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 부위원장과 황경성 윤리위원이 7일 윤민우 위원장의 동반 사퇴를 요구하며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우 위원장과 황 위원은 이날 윤리위 비공개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내어 “윤리위원회 회의 석상에서 윤민우 위원장께 윤리위원회의 파행 봉합과 신뢰 회복을 위해 동반 사퇴를 요청드렸다”며 “이에 윤 위원장께서 사퇴 의사를 사실상 거부하셨다. 하지만 저는 이번 윤리위원회의 내홍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무거운 마음으로 사퇴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한달째 이어지는 윤리위 운영방식에 대한 내전은 당에 큰 부담이 되고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계시는 윤민우 위원장님께서도 더 큰 의혹으로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오명을 남기기 전에 스스로 명예로운 선택을 하시기를 간곡히 촉구드린다”고 했다.광고두 사람은 지난 3일에도 “윤 위원장은 한동훈, 배현진, 김종혁 등 주요 인사들의 징계가 논의되던 올해 상반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징계 대상자 명단, 징계 내용, 결정문, 보도자료 일체를 외부인과 사전에 공유하고 상의해 왔다는 심각한 제보와 정황을 알게 되었다”며 윤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충성파 위원장과 위원의 징계 칼춤은 장동혁 지도부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내상을 입히는 짓”이라며 윤 위원장이 정계 진출을 위해 윤리위 징계를 당 지도부 입맛에 따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당 지도부는 지난달 30일 최고위 의결을 거쳐 위원 2명을 추가 임명했지만 이날 우 부위원장과 황 위원이 사퇴하면서 다시 5인 체제가 됐다.광고광고장나래 기자 w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