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홍명보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광고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남아공전을 앞두고 팀내 인터뷰 갈등에 대해 “팀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홍명보 감독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체코와 첫 경기 전인 지난달 8일 ‘선수단 조롱 사태’가 방송을 통해 송출됐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와 관련해) 의견 충돌도 없었다. 다만 인터뷰를 하고 싶은 선수들도 있는 등 다른 의견은 있었다”고 말했다.정연욱 의원이 멕시코와 2차전 뒤 홍 감독이 선수단에게 “인터뷰를 하라. (보이콧) 종료하라 지시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사실과 다르다. 저는 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다른 의견이 있었고, 팀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었다”고 했다.광고한국 축구대표팀 내부의 인터뷰 보이콧 논란은 6월 8일 멕시코 현지에서 훈련하는 대표팀 영상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영상에는 특정 선수를 조롱하는 목소리가 담겼다.손흥민이 6월 25일(한국시각)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몬테레이/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정 의원은 이날 “부적절한 발언으로 손흥민 등이 인터뷰를 거부했다. 인터뷰 재개까지 10일간이 걸렸다. 월드컵은 선수들한테는 자신을 알릴 중요한 기회인데 10일간 묵살됐다. 감독의 구체적인 현장 조처가 있었느냐”고 물었다.광고광고이에 대해 홍 감독은 “체코전이 끝나고 이틀 휴식 뒤 14일쯤 선수들이 찾아와 알게 됐다. 하지만 크게 심각한 상황이 아니었다. 또 선수와 협회, 기자단마다 (입장이) 서로 달랐다”고 해명했다.정 의원이 당시 미디어 대응을 잘 하지 못한 게 최종전에 영향을 줬고, 여러 의견이 있고 불만이 있는데 조율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묻자, “저 역시 내부가 아니라 밖에서 안으로 문제가 들어온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광고홍 감독은 남아공전에 손흥민과 이재성이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에 대해, “두 선수가 선발로 나가지 않은 것은 전술적 판단이었다”고 말했다.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