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광고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빵집 면접’ 등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논란에 대해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부인했다.홍명보 전 감독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무시와 밀실 행정이 있었다”라고 질문하자 이렇게 답했다.홍명보 전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가 사실상 무력화된 상태에서 2024년 당시 감독 추천 권한이 없던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밤 11시에 빵집에서 홍 감독을 면접하듯 만난 뒤 별도의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PT) 없이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배현진 의원의 지적에 “저한테 (감독) 제안이 왔을 때 저는 정상적 절차를 거쳤다고 생각했다”며 “집 앞에서 (이 총괄이사를) 만난 게 국민께서 불투명하다고 생각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집 앞에서 만났다고 해서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광고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감독 연봉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국외 온라인 매체에 38억원 선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홍명보 전 감독은 “제 연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어서 직접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38억원은) 절대 아니다. 훨씬 적다”고 해명했다.‘고려대 카르텔’을 둘러싼 질타도 이어졌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에게 “‘현대축구협회’, ‘고대 카르텔’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 회장도, 감독도 고대 출신이 아니면 협회에 발도 못 딛는다는 말이 왜 나오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정몽규 전 회장은 “제가 임명한 남자 대표팀 감독 25명 중 고대 출신은 1명이고, 여자 대표팀 감독 20여 명 중 고대 출신은 없다”면서도 “(축구협회의) 이미지가 그렇게 보인 데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홍명보 “연봉, 38억보다 훨씬 적어…감독 선임에 특혜 요구 안 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빵집 면접’ 등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논란에 대해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부인했다. 홍명보 전 감독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연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