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광고국민의힘이 3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윤리위원 2명을 추가 임명했다.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윤리위원 추가 임명에 반대하며 최근 윤리위 내부에서 표출된 윤민우 위원장 등의 편향적 운영에 대한 자체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윤리위원회 윤리위원 2인 임명이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과거 윤리위원 2인 사임이 있었다. 그 이유는 중앙윤리위원 실명 명단이 언론에 공개됐고 이에 대해 압박과 부담을 느껴서 사의 표명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사임을 고려해서 추가 2인을 임명했다”고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어 “최고위에서 오늘 윤리위원 명단이 반복적으로 유출되는 점에서 최고위원 다수의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또 윤리위원회를 파행시키는 윤리위원의 행태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도 있었다”고 전했다.광고이 과정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회의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퇴한 사람들의 자리 공백을 막 메워서 윤리위를 강행하겠다는 이런 식의 기조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윤리위원 추가 임명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리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짜 편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게 아닌지 등에 대해서 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당 대표는) 조사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윤리위 조사와 관련해 “비당원(일부 윤리위원)에 대해서는 조사할 권한이 당헌 당규상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고광고최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 2명이 잇달아 사임하면서 윤리위원 수는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이에 당내에서 윤리위 운영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김해정 기자 sea@hani.co.kr 조희연 기자 cho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