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광고국민의힘이 9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1명을 추가로 임명하면서 ‘징계 정국’을 예고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앙윤리위원 1명을 추가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윤민우 윤리위원장을 포함해 기존 6명이었던 윤리위원 수는 7명으로 늘어났다. 당헌·당규상 당 윤리위는 9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추가 임명된 위원은 현직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공개회의에서는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만 윤리위원 추가 임명과 관련해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윤리위원 추가 임명은 최근 장동혁 대표가 ‘당 기강 확립’ 의지를 밝힌 뒤 윤리위원회가 징계안 심의에 돌입한 국면에서 이뤄졌다. 앞서 당 윤리위는 지난 6일 지방선거 이후 첫 회의를 열고 징계안을 심의했지만 징계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장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등이 제소된 상황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이전에 윤리위 징계(심의)가 멈춰 있었고, 당원들의 요구나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가 지선 이후 열리는 건 자연스럽고 필요한 절차”라고 말했다.광고국민의힘이 이날 대변인단도 일부 보강했다. 임기가 만료된 함인경 대변인과 이지애 미디어대변인을 유임하고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등을 지낸 봉성범 미디어대변인을 새로 임명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를 잠에서 깨워준 당신(윤 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는 발언으로 ‘윤 어게인’ 인사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김해정 기자 se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