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홍익표 정무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광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론’ 관련 발언에 대해 “현행 헌법상 대통령 연임을 포함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29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제 머릿속에 연임 개헌이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가능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의 개헌 문제는 결국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 의장 발언이 개헌을 통한 이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해석되면서 논란이 일자 헌법상 불가능하다고 일축한 것이다. 현행 헌법은 대통령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는 효력이 없다고 규정한다.광고 홍 수석은 “대통령께서도 여러 차례 ‘연임 개헌은 가능하지도 않다’ ‘현행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미 대통령께서 잘 인지하고 계시고 여러 차례 그 얘기를 반복하셨다”고 말했다. 또 조 의장의 발언이 청와대와 교감 아래 나왔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음모론”이라며 “어제 입장을 청와대에서 낼까 하다가 국회의장님의 발언이라서 국회의장실에서 해명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은 그러면서 최근 유시민 작가가 제기한 정계개편설에 관해 “청와대에서 정계개편 논의를 기획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정계개편은 집권 여당이 소수이거나, 정당으로서 더 이상 선거를 치르기 어려울 때 얘기가 나온다”며 “민주당은 정당 지지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단독으로 160석 이상의 의석을 가진 상황인데 정계개편을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홍 수석은 사의를 표명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거취와 관련해선 “사의를 공식적으로 표명하신 건 없다”며 “검찰개혁이 진행되고 있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10월에 출범해야 되는데 주무부처 장관이 이 문제를 정리하고 제도적으로 안착할 때까지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