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최태원 에스케이(SK)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24일 오후 2시 이뤄진다.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한 지 9년 만이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했다. 2015년 최 회장은 한 언론을 통해 혼외 자녀의 존재를 알렸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결렬됐다. 이에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노 관장 역시 2019년 12월 최 회장을 상대로 맞소송을 냈다. 이혼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은 2024년 5월 최 회장이 지급해야 할 위자료를 20억원, 재산분할액을 1조3808억원으로 크게 늘렸다.광고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관장 쪽이 에스케이로 유입됐다고 주장하는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은 불법자금으로서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2심 판결을 일부 파기하며, 재산분할 부분을 다시 심리하라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원은 그대로 인정해 확정됐다.파기환송심의 쟁점은 재산분할 대상에 최 회장의 에스케이 주식이 포함되는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다. 에스케이 주식이 포함될 경우 기준 시점을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당시 에스케이 주가 16만원대)로 정할지, 파기환송심 변론 종결일인 지난 6월26일(당시 주가 81만원대)로 정할지에 따라 가액이 5배 이상 차이가 난다.이나영 기자 ny3790@hani.co.kr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9년 만에 결론…2년새 5배 ‘SK 주가’ 최대 변수로
최태원 에스케이(SK)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선고가 24일 오후 2시 이뤄진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