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유시민 작가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광고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는 유시민 작가를 향해 “아무리 좋은 약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한다. 투약 권고도 적정량이 있지 않냐”고 경고했다.‘친문’인 윤 의원은 2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유 작가의) 의견은 충분히 전달된 걸로 봐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8일엔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해 “예방주사로 보면 어떨까 싶다”며 옹호했으나, 이후에도 유 작가의 비판이 지속되자 이날엔 “예방주사도 한두 대 맞아야지 여러 대 맞으면 그게 맞는 사람이 기분 좋겠냐”며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윤 의원은 유 작가가 앞서 거론한 ‘재건축론’에 대해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 대통령이 이야기했던 ‘구조적 다수’가 있지 않냐”며 “유 작가의 주장이 조금 논리적으로 비약돼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광고이어 “이 대통령이 말한 구조적 다수라는 건 ‘그 지형을 반듯하게 만들자, 이젠 어느 쪽으로 치우쳐진 게 아니라 평평하게 만들자’는 정도로 저는 해석을 했는데 유 작가는 그보다 더 나갔더라”고 말했다.윤 의원은 유 작가가 우려한 ‘검찰 개혁’ 이슈와 관련해선 “개혁 중에서 검찰 개혁은 (이미) 일단락됐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윤 의원은 “(유 작가는) 대통령의 민주당에 대한 관여를 걱정하는 것 같다”며 “이 부분도 서로 생각하는 지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예방주사로 보자고 했던 건 양쪽의 주장에 대해서 한발 물러서서 우리가 앞으로 잘해 나갈 부분이지 않냐는 차원이었다”고 덧붙였다.광고광고유 작가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은 철거 용역 등을 동원해 재건축을 하려 한 것 같다”며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이후 지난 15일엔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선택이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방송 ‘2분 뉴스’에 또다시 나가 “아무리 품질 좋은 생선을 파는 어물전도 비린내가 나기 마련이고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내버려두면 모든 어물전은 썩은 내를 풍기게 돼 있다”며 “비판하는 사람을 쫓아내고 아무 말도 못 하게 하면 결국 썩은 내가 나게 된다”고 말했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유시민=예방주사”라던 ‘친문’ 윤건영…“주사도 한두 대여야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는 유시민 작가를 향해 “아무리 좋은 약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한다. 투약 권고도 적정량이 있지 않냐”고 경고했다. ‘친문’인 윤 의원은 2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