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조감도. 한화오션 제공광고한화오션이 7조8000억원 규모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KDDX 사업은 7000톤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는 이지스급 함정 건조 사업이다. 해군이 2011년 사업을 발표한 지 15년 만에 건조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한화오션은 2일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KDDX 사업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전날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구체적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을 통해 최종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했다.방사청은 지난 5월 사업 입찰 재공고 이후 참여 업체인 한화오션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제안서 평가 등을 진행해 왔다. 방사청이 공개한 제안서 평가 결과를 보면, 한화 93.9542점(1순위), 에이치디현대 93.3675점(2순위)으로 0.5867점 차이였다. 과거 현대 쪽 직원들이 한화 쪽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훔쳐 유죄가 확정됐는데, 이 때문에 1.2점 감점(불공정행위 이력 항목)이 된 것이 승패를 갈랐다. 현대 쪽은 평가 결과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지만, 방사청은 전날 이를 기각했다.광고애초 2024년부터 상세설계·선도함 건조에 착수해야 했지만, 두 기업의 고발·고소·소송이 계속되면서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한화오션은 “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번함은 한화오션이 건조하지만, 2∼6번함은 다시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0.59점 차이로…한화오션, 차기구축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화오션이 7조8000억원 규모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KDDX 사업은 7000톤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는 이지스급 함정 건조 사업이다. 해군이 2011년 사업을 발표한 지 15년 만에 건조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