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배우 최불암을 병문안했다. 최휘영 장관 에스엔에스 갈무리.광고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원 치료 중인 배우 최불암(86)을 찾아 쾌유를 기원했다.13일 최 장관은 자신의 에스엔에스를 통해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을 드렸다”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됐다”고 밝혔다. 이어 “늘 옆에 계시는 배우자 김민자 선생님께서도 함께 자리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지난 11일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과 함께 병문안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최 장관은 “최불암 선생님이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 하자고도 하셨다”며 “저는 주저 없이 막걸리를 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최불암의 모친이 운영했던 주점 ‘은성(銀星)’ 이야기를 꺼내자 환하게 웃었다며 “‘은성’은 오래전 가난한 예술가들의 아지트라 불리던 곳”이라고 소개했다.광고최 장관은 이날 최불암 주연의 영화 ‘최후의 증인’(1980) 블루레이도 전달했다. 이 작품은 개봉 당시 검열로 상당 부분이 삭제된 뒤 개봉됐으나 이후 한국영상자료원이 복원했다. 최불암은 이 작품으로 제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14년간 진행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현재는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