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민주 진보 성향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 김성근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광고충북교육감 선거 후보들 간 공방이 날카로워지고 있다.탈환에 나선 민주 진보 성향 김성근 후보는 수성에 나선 보수 실용 성향 윤건영 후보(현 교육감)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윤 후보는 김 후보 쪽에게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요구했다.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9일 “윤 후보와 정영철 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가 지난 19일 ‘교육원팀 정책연대’를 했는데 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실정법 위반이다.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했다. 또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46조를 보면, ‘후보자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표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책 연대 협약 철회로 (문제가) 소멸할 수 없다”며 “당선돼도 수사·재판이 이어지고, 당선 무효가 되면 혈세를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는 등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광고보수 실용 성향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 윤건영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이에 관해 윤 후보 선대위는 “교육감 선거를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가려는 악의적 흠집 내기에 유감을 표한다. 정책·비전으로 평가받지 못해 정치 공세에 의존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초·중·고 학력 미공개, 사진 조작 논란, 정치 선거로 몰아가는 행위 등을 반성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윤 후보는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에 대응하지 않고 정책 선거를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