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22일 오후 경기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평택지역신문협의회·평택시 기자단 주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앞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국 조국혁신당,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유의동 국민의힘, 김재연 진보당,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연합뉴스 광고 5자 구도로 짜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2일 토론회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른 단일화 여부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진보 진영 후보 중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만 단일화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고, 보수 진영 후보들은 모두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평택시기자단 및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단일화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오·엑스(O·X) 팻말로 밝혔다. 광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엑스 팻말을 들었다. 김용남 후보는 “정당을 달리한다는 것은 지향하는 목표가 다르다는 것으로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후보는 “진보당 대표로서 평택에서만큼은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고 했다. 조 후보는 오 팻말을 들었다. 조 후보는 “내란 세력 정당이 국회로 들어올 위험이 있고, 국민의 명령이라면 따를 것”이라고 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5자 구도가 진보진영 3인과 보수진영 1인의 대결 구도가 돼 야권에 유리해질 수 있으니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광고광고 보수 진영 후보들은 모두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답을 내놨다. 유 후보는 “당이 요구한다면 거절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황 후보는 “승리를 위해선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 후보에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황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는 것이냐’는 추가 질문이 쏟아졌다. 후보들은 조 후보가 주도권 토론 시간을 계기로 제시한 평택지원 특별법 추진을 놓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조 후보가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만들어 케이티엑스(KTX·고속철도) 등 교통 관련 지원 조항을 넣는 법안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김용남 후보는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발의해서 통과시키겠다”며 “혁신당은 20명이 안 된다”고 맞받았다. 유 후보는 “철도사업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이미 해결할 수 있는 법이 있는데 특별법으로 왜 새로운 법을 만드느냐”며 “조 대표가 발의하는 법안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고 반응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평택을 ‘단일화’ 질문에…김용남·김재연 ‘X’, 조국·유의동·황교안 ‘O’
5자 구도로 짜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2일 토론회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른 단일화 여부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진보 진영 후보 중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만 단일화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고, 보수 진영 후보들은 모두 가능성을 열어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