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21일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연합뉴스 광고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이자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경기 평택을에서는 21일 여야 후보 5명이 지역 곳곳에서 유세에 나서며 선거를 뜨겁게 달궜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새벽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를 찾아 밤샘 근무하는 항만노동자를 만났다. 오후에는 안중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평택을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저는 누구처럼 당선되자마자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고, 어떤 후보처럼 3선을 했는데도 아무 성과 없이 보내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 후보와 평택에서 3선 국회의원을 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다. 유 후보도 안중시장에서 출정식을 하며 ‘지역 일꾼론’을 내세웠다. 그는 “평택에 살아본 지 한달도 채 안 된 분이 내놓는 공약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며 “평택의 미래를 맡길 사람은 지역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외쳤다. 그는 이날 0시 평택 서정리역에서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광고 조 후보는 평택 현충탑 참배로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해창리 케이티엑스(KTX) 경기남부역 예정지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는 정당이 아니라 인물을 선택해달라”며 “국회에 등원하면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바로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오전 7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앞 아침 유세를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같은 날 저녁 고덕 로데오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에스피엘(SPL) 평택공장 방문, 한미 장애청소년 스포츠 페스티벌 참석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광고광고 평택을에선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유 후보가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문화방송(MBC)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16∼18일 실시한 여론조사(500명 대상 전화면접조사·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 김 후보는 31%, 조 후보는 27%, 유 후보는 17%, 황 후보는 7%, 김재연 후보는 2%를 기록했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