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게티이미지뱅크광고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회계 문제 등을 공익제보한 50대 교사가 추락해 숨졌다.경기 이천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아파트 1층 출입구 근처에서 이 아파트 13층에 사는 50대 고등학교 교사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ㄱ씨는 2023년 12월 자신이 속한 고등학교 관계자의 횡령과 회계 부정, 음주운전에 대해 공익제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익제보 뒤 학교에서 고립되거나 일에서 배제되는 등 직장내 괴롭힘도 당했던 것으로도 나타났다. ㄱ씨가 근무한 곳은 한 제약사가 운영하는 사립학교다. ㄱ씨는 공익제보 뒤 학교 쪽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도 당했다. ㄱ씨는 이런 일을 겪으면서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광고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는 “음주운전, 횡령 등을 공론화한 뒤 역고소를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재단 측에도 찾아가 집회도 하고 규탄 기자회견도 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해볼 예정”이라고 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교내 비리 공익제보했던 교사 숨진 채 발견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회계 문제 등을 공익제보한 50대 교사가 추락해 숨졌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아파트 1층 출입구 근처에서 이 아파트 13층에 사는 50대 고등학교 교사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