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경찰차. 클립아트코리아광고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연구원이 끝내 숨졌다는 의혹을 받는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기관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기획 감독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상대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이 연구소에서 일하던 30대 기간제 연구원 ㄱ씨가 직장에서 반복적인 폭언과 부당한 대우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생을 마감한 데 따른 조처다.ㄱ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 한 길가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유서를 바탕으로 중앙내수면연구소 소장과 연구원 2명을 폭행,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광고노동부는 이번 근로감독을 통해 ㄱ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가 없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조직문화 전반과 근로시간, 비정규직 차별 등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30대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국가가 모범적 사용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함에도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고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확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조치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했다.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
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의혹’ 국립수산과학원 기획 감독 착수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연구원이 끝내 숨졌다는 의혹을 받는 해양수산부 산하 연구기관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기획 감독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상대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