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광고박정희 군사 독재정권에 항거한 1979년 10월 부산마산민주항쟁 관련 단체들이 후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반대하고 나섰다.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7개 단체는 20일 성명을 내어 “모든 국회의원은 불법 계엄을 용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명백한 내란 동조자 박덕흠 부의장 후보한테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회 부의장 선출 표결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엄중한 책임과 사명을 다해 박 후보한테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 내란에 동조한 인물을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하는 것은 헌법기관인 국회가 스스로 권위를 무너뜨리는 일이며,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짚었다.광고이들 단체는 또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자 박 의원을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한 것은 한 정당의 선택일 뿐 결코 대한민국 국회 전체의 선택이 될 수 없으며, 되어서도 안 된다. 내란 동조자가 국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는다는 것은 국회를 모독하는 것이며, 국민을 우롱하고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다”고 덧붙였다.지난 13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당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국회 부의장 후보로 뽑았다. 19일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공동 성명을 내어 국회 부의장 후보로 나선 박 의원에 대한 반대표를 요구했다. 국회는 다음달 5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부마단체, 박덕흠 국회부의장 선출 반대…“탄핵 반대한 내란 동조자”
박정희 군사 독재정권에 항거한 1979년 10월 부산마산민주항쟁 관련 단체들이 후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반대하고 나섰다.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10·16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