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기아 타이거즈 제공광고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소속 팀에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김도영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초 자신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엔씨 선발 송명기의 초구 시속 148㎞짜리 속구에 기습 번트를 댔는데 타구가 굴절됐다. 김도영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얼굴을 감쌌고, 코피가 쏟아졌다. 현장 응급의가 투입됐고, 김도영은 박민으로 교체됐다.김도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센트럴병원에서 엑스레이(X-ray) 및 시티(CT) 검사를 받았고, 비골(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기아 측은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부상부위에 대한 치료는 의사 소견 및 상태를 확인 후 결정 예정”이라고 했다.광고김도영의 부상은 기아의 순위 경쟁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4일 소집 예정이다. 비골 골절에 대해 한 의사는 한겨레에 “비골 골절이라고 해도 휴식 뒤 보호 장치 등을 하고 경기 출전이 가능할 수는 있다. 하지만 부상을 의식할 수밖에 없어서 경기력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했다.홈런 1위를 질주 중인 김도영은 아시안게임 5연패를 노리는 대표팀 타선에 없어서는 안될 타자다. 2022 카타르 축구월드컵 때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대회 개막 3주 전에 안와골절을 당했는데 당시 얼굴에 특수 보호대를 하고 본선 경기를 뛴 바 있다. 김도영 또한 당분간 안정을 취한 뒤 이와 같은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듯하다. 야구대표팀은 21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광고광고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김도영, 파울 타구 맞고 코뼈 골절…“보호대 등 차고 경기 가능할 수도”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소속 팀에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도영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3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