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경기도 제공광고‘비상 재정’을 이유로 내년 초까지 ‘인사 보류’를 결정한 경기도가 이번에는 통·폐합을 검토하는 등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대대적 손질에 나선다.30일 경기도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28개로 전체 직원 수는 7000여명, 올해 지원된 도 출연금은 4900억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기관 간 유사·중복 업무를 점검해 효율적이고 군살을 뺀 조직으로의 개편을 추진한다.이번 조처는 최근 선언한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구조조정의 하나로 해석된다. 경기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5개 기관의 예산을 각각 50억원 이상씩, 총 522억원 삭감했다.광고앞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행정 전문성과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분별한 외주·위탁 행정을 축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 위탁사무 예산 1조6460억원 중 92%를 산하 공공기관 위탁 사업으로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부 기관이나 산하기관에 발주하던 연구 용역을 줄이는 대신 정책 연구 기능을 경기연구원으로 일원화해 재정 절감을 추진하고 정책 일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도청 실·국 간 업무 재편에 맞춰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고, 도의회 협의와 조례 정비 등을 거쳐 내년 초 산하기관 통폐합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민선 7~8기를 거치며 신설된 기관들이 많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조례 개정 등 실제 통폐합 과정에서 진통도 예상된다.광고광고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검토…정책연구 경기연구원으로 일원화
‘비상 재정’을 이유로 내년 초까지 ‘인사 보류’를 결정한 경기도가 이번에는 통·폐합을 검토하는 등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대대적 손질에 나선다. 30일 경기도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28개로 전체 직원 수는 7000여명, 올해 지원된 도 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