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게티이미지뱅크 광고대학이 학생 1명에게 투자하는 교육비가 지난해 2072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육비 격차는 2년 연속 줄어들다가 지난해 다시 벌어졌는데, 수도권 사립대 중심으로 등록금이 오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곳, 전문대학 125곳 등 317곳을 대상으로 했다.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2025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72만8천원으로 전년 2020만2천원보다 52만6천원(2.6%) 증가했다. 국공립대는 2669만1천원으로 전년 대비 70만1천원(2.7%), 사립대는 1886만9천원으로 전년 대비 48만3천원(2.6%) 증가했다. 교육비는 대학이 학생 교육을 위해 투자한 비용으로 장학금을 비롯해 인건비, 운영비 등이 해당한다.광고 교육부는 대학의 교육 투자가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국가장학금 지원 소득구간을 확대하고 지원단가를 올리는 등 국가장학금 지원이 크게 늘고, 고등교육 재정지원사업이 꾸준히 확대된 것을 꼽았다. 또한 사립대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이 이뤄지며 교육비도 함께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교육비 격차는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좁혀지다가, 지난해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수도권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228만7천원으로 전년보다 75만4천원(3.5%) 늘었고, 비수도권 대학은 1938만6천원으로 32만1천원(1.7%) 증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교육비 격차는 2021년 288만7천원에서 2022년 342만원까지 벌어졌다가 2023∼2024년 잇달아 축소돼 244만원까지 좁혀졌으나, 지난해 다시 290만1천원으로 확대됐다.광고광고 이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등 지역 대학 지원 정책이 진행되며 격차가 줄어들다가, 지난해 수도권 사립대 위주로 등록금을 인상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 국립대 다수는 등록금을 동결해 비수도권 교육비 인상 요인이 적었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대학생 1인당 교육비 2072만원 ‘역대 최고'…수도권·비수도권 격차는 다시 벌어져
대학이 학생 1명에게 투자하는 교육비가 지난해 2072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육비 격차는 2년 연속 줄어들다가 지난해 다시 벌어졌는데, 수도권 사립대 중심으로 등록금이 오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