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광고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연 2.75%→3.0%)한 결정은 시장 예상을 벗어난 ‘깜짝’ 인상으로 받아들여진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 등 국내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전문가 100명(49개 기관 소속)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8월13∼19일)에서 응답자의 79%가 이번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상할 거라는 예상은 20%에 그쳤다.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물가 부담 및 가계부채 증가 같은 금리 인상 요인도 있지만, 환율 하락 및 시장금리 상승 같은 동결 요인이 더 크다고 본 것이다.반면에, 앞서 직전 7월 금통위(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결정)를 앞두고 이뤄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인상이 66%, 동결이 34%로 시장 예상과 같았다.광고국내 채권분석가들과 달리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대체로 한은이 7월에 이어 이번에 또 한번 금리를 인상할 거라고 전망해, 이날 한은 결정을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형금융그룹인 디비에스(DBS)와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씨티그룹 등은 한은이 이번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즈는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하면서도, 인상과 동결이 ‘박빙’ 상태라고 예상했었다.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시장선 ‘동결’ 예상했는데…한은, 기준금리 ‘깜짝 인상’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연 2.75%→3.0%)한 결정은 시장 예상을 벗어난 ‘깜짝’ 인상으로 받아들여진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 등 국내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전문가 100명(49개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