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인 브라이언 매스트 공화당 의원이 23일(현지시각) 폭스뉴스 ‘선데이 나이트 인 아메리카’ 인터뷰에서 한미 관계를 언급하며 “그들은 쿠팡 같은 미국 기업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미국에 더 많은 반도체와 선박을 제공하고 우리를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 갈무리 광고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인 브라이언 매스트 공화당 의원이 한국이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반도체와 선박 공급 등 미국에 한 약속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데 대해서도 한국이 북한과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훈련을 계속할 필요가 있느냐는 취지로 옹호했다. 매스트 위원장은 23일(현지시각) 폭스뉴스 ‘선데이 나이트 인 아메리카’ 인터뷰에서 한-미 관계를 언급하며 “그들은 쿠팡 같은 미국 기업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미국에 더 많은 반도체와 선박을 제공하고 우리를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진행자는 이에 앞서 “한국이 일부 재정적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일부 미국 기업을 좋지 않게 대우하고 있다”며 최근 한-미 관계가 냉랭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줄였다고 소개했다. 매스트 위원장은 한국의 대북 관계 개선 움직임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판단을 연결했다. 그는 한국이 북한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한국이 북한과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가 북한과 전쟁으로 치닫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런 훈련을 하는 게 무슨 이득이 있느냐고 대통령은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광고 매스트 위원장은 북한에 대해서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미국을 향해 공격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왔고 미군 유해도 송환했다고 말했다. 반면 북한이 러시아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인터뷰 진행자는 말미에 “한-미 관계에 이런 균열이 생길 이유는 없다”면서도 “한국은 미국 기업들을 더 잘 대우해야 하고 우리의 외교정책에도 조금 더 보조를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광고광고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미 하원 외교위원장 “한국, 쿠팡 피해…반도체·선박 약속도 불이행”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인 브라이언 매스트 공화당 의원이 한국이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반도체와 선박 공급 등 미국에 한 약속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데 대해서도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