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21일 삼성 서초사옥. 연합뉴스광고삼성전자가 올해 110조원에 달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지만, 24일 주가는 5% 급락했다.삼성전자는 오전 9시1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24% 떨어진 26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선주는 6.76% 급락했고,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각각 4.87%, 5.06% 떨어졌다.삼성전자가 지난 21일 장 마감 이후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에는 실망감이 가득한 모습이다. 규모가 시장 예상치에 머물었을 뿐만 아니라, 현금 배당 외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탓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조준기 에스케이(SK)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비우호적으로 반응하며 애프터마켓에서 금요일 정규장 중 올랐던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으며 주말 중에도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무기한 선물 가격이 금요일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4∼5%가량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광고반면 지난주 대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발표한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2.31% 오른 1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실망감에 에스케이하이닉스로 갈아탄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반도체 대형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탓에 코스피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0.63% 떨어진 6869.0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 오른 812.27을 나타내고 있다.광고광고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