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5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광고코스피가 25일 개장 직후 6400선으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감 등 여파로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은 가운데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 중이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전날보다 4.18% 떨어진 6417.13을 나타내고 있다. 6400선으로 다시 떨어진 것은 지난 19일(종가 기준 6471.17) 이후 4거래일 만이다.유가증권시장 상위 종목이 대다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전날 주가가 폭락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18% 떨어진 24만6250원에 거래되며 연이틀 직격타를 맞고 있다. 에스케이(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6.16% 떨어진 15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광고간밤 삼성전자발 주가급락이 글로벌 반도체주로 전이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5.83%), 샌디스크(-6.45%) 등 반도체 기업이 약세를 보이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76% 떨어졌다. 이번 주 엔비디아(-2.91%)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했다는 등 여러 분석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주요하게 거론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빌미로 반도체 종목군이 크게 부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3.83% 떨어진 782.22를 나타내고 있다.광고광고25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