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안규백(왼쪽) 장관, 한기호 국힘 의원광고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탈영했다면 제가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데 대해 “졸지에 장관 아들을 한 명 입양하게 생겼다”고 맞받았다.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추호도 입양할 마음이 없는데 굳이 입양하겠다고 하니 받아들여야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안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의 단기사병(방위병) 시절 군무이탈(탈영) 의혹에 대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완전히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면서 “만약에 제가 탈영, 이런 부분이 있다면 한기호 의원 아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해당 의혹을 처음 제기한 한 의원을 겨냥한 발언이다.광고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보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에 한 의원은 “당시에 방위병은 ‘탈영’이 없다”며 “매일 집에서 출근하면 도장을 찍었고, 출근하지 않으면 공식 명칭이 ‘분실’이라고 했으니, ‘탈영’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했다. 이어 “병적 카드에 ‘구금 30일’은 왜 기록돼 있나. 분실 때문이 아닌가”라며 “1985년 1월4일이 소집해제일인데 병적기록 카드에는 1985년 8월31일로 기록된 것은 분실 기간 추가 근무했기 때문 아닌가”라고 덧붙였다.장나래 기자 w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