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안규백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광고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단기사병(방위병) 시절 군무이탈(탈영) 의혹을 재점화하며 9일 병적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국방부는 해당 의혹이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 이미 소명이 됐다는 입장이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규백 장관은 1983년 방위병 복무 시절, 약 7개월간 위법적으로 군무를 이탈했다가 체포되어 30일간 영창에 구금되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영창 다녀온 탈영병’이라는 의혹을 달고 45만 군 장병을 지휘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그는 안 장관을 향해 “즉시 모든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대치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방위 출신일 수는 있지만, 탈영한 방위 출신이면 안 된다”며 “왜 해명을 안 하나. 억울하면 저를 고소하라. 저는 면책특권을 쓸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장관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서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광고한편, 경찰은 이날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는 16일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을 불러 안 장관의 국회 허위 증언 의혹과 관련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군무이탈과 구금 사실이 없다고 답변한 건 위증이라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안 장관을 고발했다.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보수 야권, 안규백 ‘탈영 의혹’ 재점화…국방부 “1년 전 이미 소명”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단기사병(방위병) 시절 군무이탈(탈영) 의혹을 재점화하며 9일 병적기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국방부는 해당 의혹이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 이미 소명이 됐다는 입장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