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송어 육상 수조식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따른 재해 대응 상황 및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광고정부가 폭염과 가뭄, 고수온으로 양식어류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확산하자, 가격 변동과 수급 불안에 대비해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강화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13일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정부는 이런 내용의 폭염·가뭄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구 부총리는 “수급상황에 따라 배추·무 등 비축물량을 적기공급하고 추석 성수기까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지원하겠다”고 밝혔다.먼저 해수부는 수산물 할인 지원에 300억원을 투입하고, 광어와 우럭, 전복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할인 기간도 기존보다 4주 늘려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광고피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피해 수준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재해가 발생하면 재해보험료 할증을 제외하고 피해 원인이 확인된 뒤 30일 이내에 추정 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한다. 올해 재난지원금 예산은 3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늘렸으며, 추석 전 1차 복구비를 지급한다.축산 분야에서도 폐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축사에 살수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농산물 생육관리협의체도 상시 운영해 기상과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약제·영양제·차광도포제 공급도 지원하기로 했다.광고광고박수지 기자 suj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