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전남도 한우농가에 설치된 가축폭염 예방시설인 환풍기. 전남도 제공광고전라남도가 폭염 장기화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스트레스완화제 3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전남도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시군에는 사업 대상자를 조기에 선정해 7월말까지 농가 공급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고온스트레스완화제는 ‘보조 사료’ 개념으로 폭염 시 체온 상승을 막고 식욕 부진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소화가 더 잘 되고 폭염에 더 잘 견디도록 도와서 폐사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식용 닭은 밀집 사육을 하고, 태어난 지 32일 만에 판매를 하는데 폭염에 취약하다”며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사료에 배합해서 먹이면 폐사율이 줄어들고, 닭의 크기도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광고전남도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원 △고온스트레스완화제 61억원(추경 포함)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13억원 등 총 7개 사업에 218억 원을 들여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노력을 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온스트레스완화제 적기 공급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한다”고 했다.기민도 기자 ke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