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출하를 앞둔 계란. 연합뉴스광고정부가 할인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전 품목에 제한 없이 350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년 전보다 30% 가격이 뛴 계란은 2억개를 추가 수입하고, 모든 종류에 대해 20% 할인한다.재정경제부는 2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 부담 경감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의 실질적 완화와 함께 민생에 가해지는 전방위적 물가 압력을 낮출 특단의 대책도 하루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우선 역대 최초로 농축수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현재 쌀·양파·계란·돼지·고등어 등 22개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1인 1만원 지원하던 것을 7~8월 중 할인 가능한 전 품목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할인 지원도 1인당 최대 3만원으로 늘어난다.광고기존 특란에 1500원 할인 적용되던 달걀 행사도 동물복지란 등을 포함한 전 품목 대상 할인율 20%로 늘어난다. 쌀값 안정을 위한 할인액은 20㎏당 5천원에서 6천원으로 확대된다. 수산물도 고등어·마른김, 전월보다 10% 이상 가격이 뛴 수산물은 최대 60% 할인하고, 연말까지 상시 할인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중심으로 발행되던 전통시장 농할 상품권(20% 할인판매)을 매달 발행하고 규모도 최대 2배 수준으로 늘린다.24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수입 망고. 연합뉴스공급선도 확대한다. 신선란 수입 물량을 6배 이상 확대해 2억개를 추가 수입하고, 소매점 외 베이커리 등 소상공인에도 공급할 방침이다. 돼지고기 도매시장 출하 농업인에 인센티브를 2배로 확대해 도매가 하락을 유도한다. 고등어는 해양수산부에서 특사단까지 파견해 해외물량을 추가로 확보한다. 기존 노르웨이산 외에 영국·페로제도 등 신규수입국을 발굴하고, 국내산 고등어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광고광고먹거리 외에 유류비, 교통비, 에너지 요금 등 필수 생계비 부담 완화 대책도 마련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장애인·유공자 감면(50~100%) 대상을 확대하고, 7월28일부터는 다자녀가구에 주말·공휴일 할인도 신설한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중 등유·엘피지(LPG) 사용 가구(22만가구)에는 14만7천원 추가지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에는 5%포인트 추가 캐시백 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재경부 관계자는 “하반기 소비자 물가가 3%를 넘지 않고 낮은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계란값 30% 뛰자…정부, 2억개 더 수입하고 20% 할인한다
정부가 할인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전 품목에 제한 없이 350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년 전보다 30% 가격이 뛴 계란은 2억개를 추가 수입하고, 모든 종류에 대해 20% 할인한다. 재정경제부는 2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