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부의장들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 대통령은 후반기 국회 부의장단이 선출된 지난 6월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박덕흠 현 국회부의장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 전·현직 국회의장단을 격려하는 취지의 자리로, 조정식 국회의장도 동행했다고 한다. 친교성 자리였던 만큼 정치 현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주 전 부의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당시 여당 원내 지도부의 반대로 통합이 어려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대통령이 야당 중진 의원들과 골프 회동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경색된 여야 관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만큼, 대통령이 나서 협치를 도모하는 차원의 행보로 풀이된다.광고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당직을 맡았던 ㄱ의원과 4선 중진 김태호 의원과도 최근 골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현재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표, 그리고 대통령과의 대화가 거의 중단된 상태 아니냐”며 “(대통령이) 대화와 소통의 과정을 열고, 야당의 목소리, 반대편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그런 노력”이라고 말했다.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이 대통령, 주호영·박덕흠 등과 골프 회동…“반대편 목소리 들으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부의장들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 대통령은 후반기 국회 부의장단이 선출된 지난 6월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박덕흠 현 국회부의장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