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가 주요 내용인 형사소송법 개정안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광고경찰이 오는 10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전원을 해당 지역 출신이 아닌 인사로 배치하고,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도 시·도경찰청에 두기로 했다.경찰청은 12일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티에프는 올해 하반기 인사에서 시·도경찰청의 감사·감찰 업무를 담당하는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해당 지역 출신이 아닌 인사로 배치하기로 했다. 사실상 ‘상피제’를 적용해 경찰 내부의 감찰 업무가 지역 인맥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다.광고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사건 관리도 강화한다. 티에프는 검사의 요구 사건에 대한 이행과 점검·관리를 맡는 전담부서를 본청과 시·도경찰청에 운영하기로 했다. 전담부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하반기 경찰 인사에 맞춰 운용할 예정이다.수사 인력도 늘린다. 티에프는 지난 회의에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대비해 수사부서에 881명을 보강하기로 한 데 이어 추가 인력 배치를 결정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라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이행 등 경찰의 업무량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광고광고법 시행일인 오는 10월2일 이전 인력 보강이 시급한 만큼 민생치안에 차질이 없는 분야의 인력을 조정해 수사부서에 배치할 방침이다. 이후 관계부처와 수사 인력 증원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배치된 인력을 포함해 수사부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개정 형사소송법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티에프는 이날 회의에서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라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의 우려 사항을 점검하고, 범죄 피해자 보호 방안도 신속히 검토하기로 했다.광고앞서 경찰청은 지난 5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대비해 후속 조치 티에프를 꾸렸다. 티에프는 오는 10월2일까지 매주 한 차례 회의를 열어 경찰 비리에 대한 징계·처벌 강화, 수사 인력·예산 보강, 후속 법령 정비 등을 논의한다.박고은 기자 euni@hani.co.kr
경찰,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사건’ 전담부서 신설한다
경찰이 오는 10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전원을 해당 지역 출신이 아닌 인사로 배치하고,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 사건을 전담하는 부서도 시·도경찰청에 두기로 했다. 경찰청은 12일 ‘개정 형사소송법 후속 조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