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0일 전주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 필승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12일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의 ‘핵심 지지층이 등을 돌려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주장에 대해 “돌팔이 의사의 처방”이라고 직격했다.송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출연해 “중간층이 떨어져 나가서 지금 (국정지지율이) 내려갔지, 무슨 핵심 지지층이 (등을) 돌려서 지지가 내려가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정 후보는 전날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핵심 지지층이 등을 돌린 것 같다”며 “(정청래가) 당 대표가 되는 즉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10% 이상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송 후보는 “(지지율 하락에는 핵심 지지층 이탈)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핵심은 부동산을 잘못 다루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며 “부동산 세금에 손대지 말라는 것이 일반(적인) 주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담긴 장기보유 특별공제 한도 하향 방침과 부동산 대출 제한 문제를 비판했다. 송 후보는 “주가 떨어진 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이티에프(ETF·상장지수펀드) 때문”이라며 “이 두 가지(부동산과 주가 하락)가 이재명 정부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짚었다.광고아울러 송 후보는 “정 후보는 정신적으로 조국혁신당 당 대표였던 것 아니냐”라고 공세를 폈다. 지난 10일 당 대표 후보 티브이 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호를 묻는 송 후보 질문에, ‘내란종식’이라고 답한 것을 물고 늘어진 것이다.송 후보는 “우리 광주·전남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이 1호 국정과제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며 “내란 종식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조국혁신당의 1호 공약”이라고 했다.광고광고정혜민 기자 jh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