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직장내 괴롭힘. 게티이미지뱅크광고농협 조합장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최근 강원도내 한 농협 조합장 ㄱ씨에게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ㄱ조합장은 2024년 9월 직원에게 “야 이 ○○○야. 내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라며 폭언하고, 그해 12월 뒤통수도 때렸다. 또 지난 1월에는 “빠가○○야”라며 욕설을 했다.광고이밖에 ㄱ조합장은 폐회로텔레비전(CCTV)과 연결된 휴대전화 등을 통해 직원들을 수시로 감시하며 업무를 지시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직원들에게 사적인 일을 시켰다.이 같은 사실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피해자·목격자 등 다수 직원의 일관된 진술이 나오면서 인정됐다.광고광고노동당국은 과태료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ㄱ조합장에 대한 별도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에 강원농협은 10일부터 징계 심의를 위한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다.노동당국은 ㄱ조합장 외에 또다른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ㄴ상무 관련 신고도 접수했다. 조사 결과 적정 범위를 벗어난 업무 지도, 서류를 던진 행위 등 괴롭힘 2건이 인정됐으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ㄱ조합장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징계 처분을 요구했다.광고직장 내 괴롭힘을 포함해 보복행위, 친인척 특혜 논란 등 ㄱ조합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도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이에 대해 ㄱ조합장은 직원들을 괴롭히지 않았고, 신고의 객관성도 떨어진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사과문을 통해 “초선 조합장으로서 최고로 멋진 농협을 만들려는 의지가 강해 현장에서 앞만 보고 나가다 보니 가장 중요한 직원들을 보호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잊었다(만들지 못했다). 농협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서 나가려고 하다가 직원들께 오히려 큰 상처와 실망을 드렸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로 직간접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직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우리 농협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농협이 아픔을 딛고 서로 격려하며 다시 단합된 강한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박수혁 기자 psh@hani.co.kr
직원 뒤통수 때리고 욕설한 농협 조합장에 과태료 500만원
농협 조합장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강원도내 한 농협 조합장 ㄱ씨에게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ㄱ조합장은 2024년 9월 직원에게 “야 이 ○○○야. 내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라며 폭언하고, 그해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