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서울에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 둔치 공원에 있는 미디어 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에 태양을 형상화한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수도권과 전남·전북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어, 이들 지역에서 낮 기온이 39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우리나라 서쪽 지역에서도 ‘극한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일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관측값 집계를 보면, 낮 최고기온이 전남광주 광주(조선대) 39.7도, 서울(구로) 39도, 전북 전주(완산) 39도, 경기 하남(하남덕풍) 38.9도 등을 기록했다. 최고기온 39도(또는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은 야외활동 중단 등을 권고하는 폭염중대경보의 기준으로, 이날 서울 전역과 경기도(고양, 오산, 하남 등), 전남(장성, 보성, 여수 등), 전북(전주) 등 22개 지역에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이밖에 강원 영동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아래 들었다. 5일에는 전남 보성·여수의 특보 단계가 폭염경보 수준으로 낮아지는 한편, 경기(안산·김포·평택 등), 인천 등에서 새롭게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광고 낮에 쌓인 열기가 밤에도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어, 당분간 폭염의 강도는 점차 심화할 전망이다. 전날인 3일 기준으로 올해 여름철 전국 열대야 일수(11.4일)는 역대 1위, 폭염 일수(12.2일)는 역대 4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해서 열이 쌓인 결과, 전국 일 평균기온의 평균도 2025년 25.2도에 이어 역대 2위(24.8도)로 올라섰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수도권 등 덮친 폭염중대경보… 내일도 지속
수도권과 전남·전북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어, 이들 지역에서 낮 기온이 39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우리나라 서쪽 지역에서도 ‘극한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일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관측값 집계를 보면, 낮 최고기온이 전남광주 광주(조선대) 39.7도, 서울(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