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화요일인 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진다. 특히 수도권과 전남 일부에는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치솟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상태다.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서울 서남·동남권과 경기 하남·오산·여주 서부, 전남광주의 광주 동부·장성·보성·여수·순천·광양·곡성 일대는 기온이 39도 또는 체감온도 38도를 웃돌 가능성이 있어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필수 업무를 제외한 실외활동과 실외작업은 최대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무더위 쉼터나 냉방시설 등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와 고령층, 만성질환자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8도로 평년(28~33도)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37도, 춘천 37도, 강릉 31도, 청주 36도, 대전 37도 전주 37도, 광주 38도, 대구 36도, 부산 34도, 제주 33도 등이다.광고밤에도 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겠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경남 서부 내륙에는 5∼40㎜, 전북과 광주·전남에는 많게는 6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광고광고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한편,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일부 지역은 역대 8월 최고기온 기록도 새로 쓰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38.8도를 기록해 관측 이래 8월 최고기온을 경신했고, 부산도 지난 2일 38.0도로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대구는 3일 39.6도로, 역대 최고기온인 40.0도(1942년 8월 1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서울의 8월 최고기온은 39.6도(2018년 8월 1일)다.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서울·경기 오늘 첫 ‘폭염중대경보’ 발효…최고기온 39도 안팎
화요일인 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진다. 특히 수도권과 전남 일부에는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치솟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