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6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모니터에 최고기온(왼쪽)과 체감온도 상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광고금요일인 7일도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춘천·횡성·홍천평지, 전남광주 광주동부·광양, 전북 전주 등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 또는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춘천 38도, 강릉 32도, 충주 36도, 대전 37도, 전주 39도, 광주 38도, 대구 37도, 부산 35도, 제주 33도 등이다. 광고 밤에도 더위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전국 곳곳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도 해상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는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 높은 곳에서는 5m 이상 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해안에는 이날부터 강한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다.광고광고 극심한 폭염은 내일(8일)에도 이어지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날씨가 달라진다. 고기압의 중심이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비가 시작돼 모레(9일)까지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산사태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해야 한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