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송현석 재정예산개혁티에프 단장이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재정예산개혁티에프 추진현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인천시 제공광고인천시가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 시기와 전체적 규모가 후퇴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송현석 인천시 재정예산개혁티에프 단장은 29일 티에프 추진현황 간담회에서 “원래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공약이 후퇴했다. 죄송스럽다”며 “당시 접할 수 있는 데이터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송구스럽다”고 했다.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박찬대 인천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인천이음 캐시백 20% 확대, 월 결제 한도 100만원 상향 등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취임 직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했지만 취임 즉시 시행이라는 공약은 이미 후퇴한 상황이다.광고송 단장은 이날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사업 규모 자체도 축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소될 수 있는 항목은 인천이음 캐시백 비율 등이 꼽힌다. 송 단장은 “공약은 이미 후퇴했고, 금액도 이미 후퇴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민선8기 현금성 사업을 우선 검토하고 인천이음 캐시백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재정예산개혁티에프는 이 같은 후퇴의 원인이 잘못된 예산 편성 관행에 있다고 설명했다. 티에프는 잘못된 관행으로 애초 본예산을 편성할 때 연말까지 집행될 예산을 모두 편성해야 함에도 일부 예산만 편성하고 나머지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식을 꼽았다. 실제 인천이음 예산도 7월 중 예산이 바닥날 것이 예상됐지만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편성했다.광고광고이에 티에프는 시장 주재 재정전략회의 도입, 인천형 세수·경제전망 모형 정확성 제고, 사업 사전 기획 및 사업 코드 구축, 사업 준비도와 연차별 집행 가능액 중심 편성, 예산사업 정책태그제 및 인천형 재정체계 도입, 재정전문직위 및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을 실천과제로 내놨다.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