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가 10일 인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인수위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가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밝혔다.박 당선자는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당장 오늘부터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시동을 걸겠다”며 “시민 지갑을 채우고 한숨 덜어드릴 대책을 취임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의 캐시백 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200만원을 긴급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당선자는 후보 시절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에 2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힌 바 있다.광고다만 선거 과정에서 100일 프로젝트와 관련해 재원 마련 방안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당선자는 앞서 지방채 발행 없이 하나금융지주가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에 따른 우발세수, 국세 수입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액분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하나금융지주의 본사 이전 시기는 9월이라는 점에서 매년 4월에 납부하는 지방법인소득세는 올해 인천시 세입으로 잡을 수 없고, 지방교부세 증액분은 확정되지 않았다.이와 관련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7월 취임 즉시 추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수위 운영 과정에서 인천시 재정상태를 면밀하게 따져보고 향후 기대되는 세수를 고려해 차질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광고광고박 당선자의 인수위는 5개 분과 2개 추진단으로 구성된다. 인수위원장에는 3선의 맹성규 의원이 임명됐고, 총괄전략조정분과장은 남영희 동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이 맡는다. 미래산업분과장과 동반성장분과장, 시민행복분과장, 시정기획분과장은 각각 이용우, 박선원, 모경종, 노종면 의원이 맡고, 국비·법안 정비추진단장과 민생회복 100일 추진단장에는 김남준, 이훈기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인수위 부위원장으로는 박 당선인의 원내대표 시절 정책실장을 맡았던 송현석씨가 임명됐고 백진 서울대 교수, 오태현 카이스트 교수 등 전문가 그룹도 합류한다.광고박 당선자는 이번 인수위와 관련해 “골목골목 만나는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비상사태다. 치솟는 물가로 장사하는 분들의 한숨 소리는 깊고 직장인들의 어깨는 처져있다”며 “(이런) 엄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무와 실무를 겸한 실무형 드림팀”이라고 자평했다.맹성규 인수위원장은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시장만 바뀐 게 아니라 시정이 달라졌다고 말씀하시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선 9기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 “민생 100일 프로젝트 취임 즉시 실행”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가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당장 오늘부터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시동을 걸겠다”며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