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빌라 밀집 지역.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광고올해 6월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실거래가격이 전월에 견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된 원룸의 월세 평균 가격은 64만원이었다. 지난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에서 “화장실과 싱크대가 붙어있는 원룸도 월세가 60만원”이라는 청년 출연자의 호소가 있었는데, 과장이 아니었던 셈이다.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의 거래 신고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6월 서울지역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연립·다세대)의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2197만원, 월세는 평균 64만원(보증금 1천만원 기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보증금은 86만원(-0.4%), 월세는 6만원(-8.2%)이 각각 하락한 금액이다. 상대적으로 전월 대비 가격이 낮은 원룸의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자치구별로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전월(2억7927만원) 대비 2.7% 오른 2억8685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중구가 전월 대비 5.3% 오른 2억7361만원, 강남구(2억5460만원), 용산구(2억4215만원), 광진구(2억4151만원), 종로구(2억3563만원) 등의 순이었다.광고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전월 대비 5.1% 상승한 102만원을 기록하며 최고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평균 월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성동구(86만원), 용산구(84만원), 동대문구(75만원), 서초구(74만원) 등 차례로 평균 원룸 월세 가격이 높았다.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 실거래 월세 가격은 올해 1월 평균 75만원이었으나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6월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룸 월세가 연초에 강세를 보인 것은 통상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가 월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